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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에 통합 영상보안 관제 시스템 구축
2019.07.19 조회 5483

[보안뉴스]


대명코퍼레이션, 쏠비치 진도에 통합 영상보안 관제 시스템 구축
G-LPRS 도입, 512명 동시 스트리밍 가능한 WinRDS로 보안담당자 호응 높아
 

 

 

 

대명코퍼레이션 웹게이트 사업부문(대명코퍼레이션)이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진도(쏠비치 진도)’의 보안을 책임진다. 대명코퍼레이션은 7월 19일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진도’에 구축한 대규모 통합 영상보안 관제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쏠비치 진도에 구축된 통합 영상보안 관제 시스템에는 고해상도의 영상보안 장비와 함께 특화된 차량번호인식 시스템(G-LPRS : Global License Plate Recognition System)과 영상 재분배 서버(WinRDS : Windows Re-Distribution Server)가 포함됐다.

 

대명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쏠비치 진도에는 최고의 보안장비 기술이 집약됐다”며, “기존 대규모 리조트의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영상 보안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쏠비치 진도에는 고속도로 과속 단속 카메라 수준의 번호판 인식기술이 도입됐고 최대 512명의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쏠비치 진도에는 웹게이트만의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G-LPRS’이 도입됐다. G-LPRS는 고속도로 과속 카메라의 번호판 인식 방식과 같이 주로 공공시장에서만 사용하던 기술을 민간시장에도 적용하기 위해 개발했다. 1/1.2 인치의 글로벌셔터 이미지 센서를 적용한 웹게이트의 차번인식 카메라는 차량이 고속 주행하는 상태에서도 왜곡없이 정지 영상을 캡처할 수 있으며, 빠른 셔터 속도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쏠비치 진도의 주 출입구에는 차량번호인식 카메라가 설치됐다. 여기에는 차단기에 의한 정차 없이 출입 차량의 4면을 촬영하고 번호판을 인식해 검출된 데이터를 저장하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관제뿐만 아니라 방문 차량에 대한 검색과 통계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마케팅에 활용할 방침이다. 리조트 내에서 발생되는 접촉 사고의 민원과 분쟁에 명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차량번호인식 카메라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고객관리와 서비스 질의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의 최소화로 비용절감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웹게이트 시스템을 활용하면 출입 차량의 게이트 통과를 위한 정차가 필요없다”며, “병목 현상이 사라져 교통 혼잡이 감소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쏠비치 진도에 도입된 영상 재분배 서버인 WinRDS는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의 스트림을 다수의 사용자에게 재분배 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WinRDS는 최대 512채널을 연결할 수 있고, 동시에 512명의 사용자에게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회사 측은 “WinRDS는 접속 및 제어 등의 권한 설정이 가능해 허가되지 않은 사용자가 영상의 모니터링과 불법 백업, 장비 해킹이 불가능한 시스템”이라며, “웹게이트에서 제공하는 WESP SDK를 사용하면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시설물에 대한 현장 중계와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명코퍼레이션 웹게이트 사업부문은 대명그룹의 보안사업 브랜드로 영상보안 장비 제조와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 제조한다. 약 2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숙련된 개발인력이 R&D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CS팀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 기사 발췌

보안뉴스 2019.07.18

김성미 기자 (sw@infothe.com)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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